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 배우 유승호가 합류하며 극의 전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유승호는 미디어그룹 UBS의 막내아들이자 조각가인 유성원 역을 맡아 안보현이 연기하는 진이수, 정은채가 맡은 주혜라 팀장과 대립하며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7, 8회에서는 유성원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작업한 조각상의 모델들이 모두 실종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유성원은 주혜라와 진이수를 대할 때마다 극명하게 다른 태도를 보이며 이중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어머니 정태선과의 대화 중 "나는 누구를 죽였을까요?"라고 묻는 장면은 캐릭터의 잔혹함을 극대화했다. 유승호는 순진한 미소와 오싹한 눈빛을 오가는 정교한 연기로 유성원이라는 인물의 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현재 유성원은 새로운 작품을 위해 또 다른 모델을 물색하는 등 불길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승호가 완성해 나갈 빌런의 얼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재벌X형사2'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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