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경주서 공동영농 및 스마트 APC 현장 점검

  • 입력 2026.08.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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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8월 28일 경상북도 경주시를 방문해 영농조합법인 대청의 공동영농 현장과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차례로 점검했다.

공동영농은 농업법인이 농지를 집적하고 전문 경영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모델로, 이번에 방문한 영농조합법인 대청은 28명이 참여해 약 90ha 규모의 들녘을 운영 중이다. 김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6년 '공동영농 확산 지원' 사업을 도입해 대상 품목 확대와 면적 기준 상향(20ha→50ha)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있으며, 2027년부터는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방문한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AI 토마토 선별기 등 스마트 APC 현장을 살폈다. 스마트 APC는 자동화 장비를 통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 선별로 농산물 경쟁력을 높이는 시설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115개소인 스마트 APC를 2030년까지 300개로 확대하여 산지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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