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토요일 오전 7시 20분경, 경부선 의왕역 구내에서 차량정리 작업에 투입되었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정리는 열차 편성을 위해 차량을 연결하거나 분리, 이동시키는 작업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직후 철도국장과 철도경찰, 철도안전감독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관을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현재 사고 수습과 함께 정확한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철도경찰과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합동으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전 10시 기준으로 열차 운행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철도 종사자 사망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오봉역, 구로역, 근덕역, 청도역 등에서 유사한 인명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를 엄중히 인식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여 책임 소재를 가릴 방침입니다. 아울러 구조적인 안전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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