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 뮤지컬 '카페인'으로 첫 무대…배우로 활동 영역 확장

  • 입력 2026.08.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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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 출신 주이가 뮤지컬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다. 주이는 서울 더굿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창작 뮤지컬 '카페인'에서 주연 세진 역을 맡아 지난 첫 공연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카페인'은 2026년 8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카페인'은 커피와 와인이 함께 있는 카페 'Love is…'를 배경으로 아침 시간대 바리스타 세진과 저녁 시간대 소믈리에 지민의 관계를 그린 2인극이다. 두 사람은 직접 마주치지 않은 채 카페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다가, 지민이 '정민'이라는 이름으로 세진 앞에 등장하며 이야기가 전환점을 맞는다.

세진은 매일 아침 출근해 칠판에 'Love is…'라는 문구와 사랑에 대한 생각을 적어두는 밝고 자신감 있는 인물로 설정됐다. 주이는 표정과 말투로 이 같은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했으며, 극 전체를 두 배우가 이끌어가는 2인극 구조 속에서 여러 넘버를 맑은 음색으로 소화했다.

첫 공연을 관람한 이들 사이에서는 “입봉작임에도 톤과 표정이 괜찮았다”, “귀엽기도 하고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나왔다. 주이는 소속사를 통해 “세진으로 첫 공연을 무사히 올려서 너무 기쁘다”며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남은 공연 동안 더 성장하는 주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주이는 2016년 그룹 모모랜드 멤버로 데뷔해 '뿜뿜', 'BAAM'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린 뒤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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