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 직원 10여명, 거제 수해현장서 침수주택 복구 봉사

  • 입력 2026.08.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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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공

단양관광공사(사장 이관표) 직원 10여 명이 지난 26일 경상남도 거제시를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직원들은 이날 새벽 단양을 출발해 거제시 재난복구 통합지원본부가 배정한 침수 피해 주택으로 이동했다.

현장에서 한 일

직원들은 주택 내부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 폐기물을 반출했다.

주택 내·외부를 세척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토사와 폐기물이 뒤섞인 침수 주택 한 세대를 정리하는 데에도 하루가 꼬박 걸릴 정도로 현장에는 많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얼마나 큰 피해였나

거제시는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 새벽까지 누적 956.1㎜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상가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었다.

기상청은 이번 호우를 거제 지역에서 200년에 한 번 나타날 수 있는 수준으로 분석했다.

현재 응급복구는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피해 현장에는 토사 반출과 세척 등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작업이 여전히 남아 지속적인 복구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

사장이 밝힌 소감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은 "직접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해보니 침수 주택 한 곳을 정리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거제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단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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