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읍(읍장 임재희) 대마리 마을이 입주 59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0일 두루미평화광장에서 기념식을 연다.
대마리는 1967년부터 정부에 의해 조성된 민북마을로, 초기에는 제대군인 출신 주민 150여명이 개척을 시작했으며 과거 '향군촌'으로도 불려왔다. 마을 측은 1세대 주민들의 개척정신을 기리고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8월 30일 입주 기념식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초기 마을 개척에 힘쓴 부모세대와 백마고지 전투에서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기리는 위령제 등 추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기념식 하루 전인 29일 오후 6시부터는 두루미평화공원에서 전야제가 열려 주민들이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대마1리 홍기일 이장과 대마2리 박호일 이장은 "내년이 입주 60년이 된다"며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개척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과거 화합의 상징이였던 전야제도 다시 준비했다"며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철원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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