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재벌X형사2', 시즌1 능가하는 케미·비주얼로 안방극장 매료

  • 입력 2026.08.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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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제공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타이틀롤 안보현이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흥행세를 견인하고 있다.

안보현이 그려내는 진이수는 막대한 재력을 바탕으로 기존 수사의 틀을 깨부수는 재벌 형사로, 이번 시즌에는 넉살 좋고 친절한 '친화력 갑' 캐릭터로 진화했다. 허세와 얄미운 구석 뒤에 속정 깊은 됨됨이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진이수와 강력 1팀 동료들의 '원팀' 케미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시즌1에서 경계 대상이던 진이수는 이제 팀워크의 중심에 섰으며, 툴툴대던 주혜라 팀장(정은채 분)에게도 고분고분해지고 함께 회식에 가지 않자 서운함을 드러내는 모습도 그려졌다.

안보현의 스타일링 변화도 눈길을 끈다. 시즌1이 화려하고 클래식한 수트룩 위주였다면 '재벌X형사2'에서는 감각적이고 캐주얼한 요소를 가미해 다채로운 룩을 선보이고 있으며, 멕시코 마리아치 복장과 날티 나는 스타일 등 수사 상황에 맞춘 착장 변화가 더해졌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7회 예고에서는 진이수가 화려한 마술사 복장으로 장총을 겨누는 장면이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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