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멤버 해린이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생긴 활동 공백 기간 동안 연습을 하며 지냈다고 밝혔다. 해린은 최근 공개된 패션지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스무 살을 맞기까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느냐는 질문에 "아주 많은 일을 하면서 보냈다. 연습도 하고,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여행도 다녔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연습을 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무대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무대에 올랐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나"라는 질문에는 "제가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이나 즐기는 모습을 전보다 더 자유롭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보는 사람이 즐거움과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가장 기대하는 미래의 풍경을 묻는 질문에도 "무대 위에서 팬들을 만나 기다려준 만큼 오랫동안 바라보는 것, 정말 많이 보고 싶다"고 답했다.
해린을 포함한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와의 분쟁으로 약 1년 5개월 동안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현재 어도어로 복귀해 활동을 준비 중이다. 뉴진스는 지난달 22일 데뷔 4주년을 맞아 민지·하니·해린·혜인이 함께 등장하는 '2026 서머 오브 뉴진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3월 홍콩 공연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멤버들이 함께 등장한 공식 팀 콘텐츠였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방식은 논의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해린은 이달 14일 마리끌레르 9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소속사 복귀 후 첫 개인 활동에 나섰다. 어도어는 당시 화보 촬영이 음악 활동 재개와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라며, 구체적인 음악 활동 계획과 방식이 확정되면 안내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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