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이 재능대학교와 손잡고 바이오·의료 진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제놀루션은 지난 25일 재능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재능대학교 재능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놀루션 김민이 공동대표와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대응할 실무형 인력 양성 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제놀루션이 보유한 분자진단 기술 및 연구 인프라와 재능대학교의 실무 중심 직무교육 역량을 결합해 산학 시너지를 높이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바이오·진단 기술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통한 취업 연계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학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교류, 양측이 보유한 시설과 연구 인프라의 상호 활용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민이 제놀루션 대표이사는 “실무 중심의 교육 혁신을 이끌고 있는 재능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청년 인재들이 실질적인 연구 및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분자진단 및 바이오 플랫폼 기술력을 갖춘 제놀루션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기술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최근 바이오·진단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기업과 대학이 교육과정부터 연구 인프라까지 폭넓게 손잡는 이번 협약은 실무형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업계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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