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027년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8월 25일 밝혔다. 제2기 공감동행교육의 비전과 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의 5대 핵심가치를 교육행정 전반에 구현하고,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치다.
무엇이 바뀌나
이번 조직개편은 세 가지를 핵심 축으로 삼는다. 모두가 누리는 K-안심학교 구현을 위한 안전 컨트롤타워로 안전국을 구축하고, AI 기반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를 구현하는 방향이다. 이를 통해 주요 공약 과제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역할 재편
본청은 교육정책 기획과 총괄‧조정 중심으로 기능을 재편한다. 직속기관은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해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지원 중심으로 역할을 강화한다. 기관 간 기능과 업무를 재조정해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직개편추진단 63명 구성
충북도교육청은 조직개편 추진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조직 정비와 관련한 부서 및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추진 과정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과 학교, 교육단체의 추천을 받아 조직개편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추진단은 부교육감 직무대리(기획국장)를 단장으로 총 63명이 참여한다. 주요 개편사항에 대한 실무 협의와 조율을 통해 제2기 정책 방향과 현장의 의견을 조직개편안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논의 과정과 추진 상황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 등 구성원에게 투명하게 안내해 현장의 수용성과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충북도교육청은 앞으로 추진단 협의회와 부서별 협의 등을 거쳐 조직개편 세부안을 마련하고, 2027년 3월 1일자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히 기구를 나누고 합치는 절차가 아니라 ‘한 아이의 우주를 키우는 충북교육’의 철학을 교육행정 전반에서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다.”라며, “추진단을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충북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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