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오는 연말까지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한 ‘농축산물 할인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할인쿠폰과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함께 적용해 구매 부담을 낮추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한돈, 닭고기, 계란 등 축산물과 감자, 옥수수, 애호박, 양파 등 채소, 복숭아, 참외, 자두 등 제철 과일을 포함해 약 400개 국산 농축산물 상품이 즉시할인 대상에 오른다. 행사 기간 중에는 아이디(ID)당 장바구니 쿠폰이 제공되며 쌀과 계란에 적용되는 별도 할인쿠폰도 마련됐다.
행사 상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판매자들이 내놓은 상품으로 구성돼 온누리상품권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디지털온누리 앱을 통해 충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11번가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 일부가 11페이 포인트로 적립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온누리상품권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 판매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기준 온누리상품권 가맹 판매자는 서비스 도입 시점인 지난 6월 말보다 300곳 넘게 늘었고, 가맹 판매자의 평균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4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이 전통시장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접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대목이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농할 프로모션에 온누리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더해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소상공인 판매자에게는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이는 동시에 판매자들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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