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수, 마을공동급식소 현장 방문…내년 참여 신청 28일까지

  • 입력 2026.08.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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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공

가곡면 덕천리를 비롯해 단양군 관내 13개 마을에서 운영 중인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가 마을당 연간 최대 720만 원을 지원받는다.

내년도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8월 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0일 가곡면 덕천리 마을회관을 찾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 운영 현장을 살피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단양군이 밝혔다.

왜 지원하나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은 바쁜 영농철 농업인들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고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한편,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농업인들은 농사일을 하다 식사 시간이 되면 마을회관에 모여 함께 식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한다.

공동급식을 통해 개별 가정의 식사 준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주민 간 교류와 화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김문근 군수, 현장 찾아 소통

이날 현장 방문에는 군수가 직접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는 '우리마을 이동군청'도 함께 운영됐다.

김 군수는 공동급식소 이용 주민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과 마을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항목내용
지원 대상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이 공동급식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지원 금액하루 12만 원(조리원 인건비 6만 원+부식비 6만 원) 기준, 연간 60일 이내 마을당 최대 720만 원, 사업비에 자부담 20% 포함
신청 기간8월 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김문근 군수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는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사 이야기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체의 정을 쌓는 사업"이라며 "이웃 간 정이 살아 있는 마을이 많아질수록 귀농·귀촌인들에게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 부담을 덜고 농촌 복지를 높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양군은 '경로당 5개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식사 지원과 시설·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경로당을 지역 공동체의 복지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본지는 앞서 단양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와 신청 방법을 보도한 바 있다.

출처 : 단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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