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한 지 6개월 된 며느리 A씨가 시어머니의 상습적인 사소한 거짓말로 고민에 빠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어머니의 사소한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시어머니가 자신에게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거짓말을 반복해서 한다고 밝혔다. 시어머니는 식사를 했음에도 밥을 안 먹었다고 말하거나, 혼자가 아닌 상황에서 아픈데 집에 혼자 있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는 친구들과 여행을 가거나 카페에서 일을 하면서도 어디 안 나가고 집에만 있다고 말한 경우도 있었다.
A씨는 “들키지 않으면 상관없는데 계속 들키게 거짓말을 하신다”며 “다른 가족들에게는 그러지 않는데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에게 관심을 받고 싶으신 걸까”라고 밝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다수는 시어머니가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일종의 엄살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 반면 한 누리꾼은 남편에게 상황을 알리고, 눈에 보이는 거짓말이 반복된다면 치매 가능성도 있는 만큼 병원 진료를 받아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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