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교사이자 시인인 방주현 작가와 색연필 그림으로 알려진 소보루 작가가 함께 만든 『어린이 가을말 사전』이 오는 2026년 9월 5일 FIKAJUNIOR(피카주니어)에서 출간된다. 이 책은 어린이의 어휘력과 표현력,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피카 계절어 사전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계절이 바뀔 때 아이들이 몸과 마음으로 느끼면서도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순간들에 어울리는 우리말을 모았다.
책은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이 흘러가는 흐름에 따라 시작하는 가을(9월), 깊어지는 가을(10월), 저무는 가을(11월) 세 부분으로 구성되며, 이 흐름을 따라 엄선한 낱말 72개를 동시 같은 산문 형식으로 풀어냈다. 낱말은 사전적 뜻풀이 대신 아이의 시선에서 본 시각·청각·촉각의 순간으로 표현되는데, 예컨대 '선선하다'는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공기가 달라지는 촉각의 경험으로 그려진다. '갈무리', '갈바람', '고즈넉하다'처럼 일상에서 점점 잊혀 가는 우리말도 아이들이 겪어 본 익숙한 장면과 연결해 소개했다.
목차를 보면 시작하는 가을(9월) 편에는 가을볕, 감사하다, 강아지풀, 귀뚜라미, 도토리, 물들다, 보름달, 송편, 추석, 코스모스, 풍성하다 등이 실렸고, 깊어지는 가을(10월) 편에는 가을걷이, 갈무리, 갈바람, 고추잠자리, 넉넉하다, 단풍, 도서관, 억새, 오색찬란, 운동회, 햅쌀, 홍시 등이 담겼다. 저무는 가을(11월) 편은 갈잎, 국화, 군밤, 낙엽, 늦가을, 서리, 스산하다, 쌀쌀하다, 앙상하다, 책갈피 등으로 이어지며, 6쪽 가을말 사전 사용법과 138쪽 작가의 말로 마무리된다.
지은이 방주현은 초등학교 교사이자 시인으로, 2017년 '주전자'로 제1회 동시마중 작품상을 받았으며 동시집 『내가 왔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 쓰기』 등을 펴냈다. 그림을 그린 소보루는 일상의 따뜻함을 담은 그림으로 알려져 있으며 『더 포스트 북 by 소보루』, 『소보루의 색연필 일러스트』를 썼고 어린이책 『혼자가 좋은 토끼 하나』에 그림을 그렸다.
출판사는 책에 담긴 독서 활동지를 활용해 아이가 자신만의 가을말 사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같은 계절을 지나더라도 아이마다 느끼는 계절의 결이 다른 만큼, 각자가 느낀 감정과 감각에 맞는 낱말을 찾아 기록해 보는 활동이다.
| 구분 | 내용 |
|---|---|
| 지은이 | 방주현 지음, 소보루 그림 |
| 출판사 | FIKAJUNIOR(피카주니어) |
| 출간일 | 2026년 9월 5일 |
| 분야 | 어린이 |
| 정가 | 16,800원 |
· · · · · · · · · ·
관련기사
▶ [신간]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엉뚱한 질문을 과학으로 풀어내는 어린이책
▶ [신간]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 한자어 편 1…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어휘력
▶ [신간]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 한자어 편 2…한자 원리로 넓히는 어휘력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네이버] 고젯 어린이 헬멧 자전거 킥보드 유아 초등학생 키즈 안전모 주니어 핼멧 — 34,550원
[쿠팡] 다반사 4종 견과 선물세트 골드 1호 710g, 1세트 — 16,40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