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K-노동복지회의소' 설립 준비 작업반 출범

  • 입력 2026.08.21 18:41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노동부가 가칭 'K-노동복지회의소'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노동복지회의소 준비 작업반'을 출범했다.

노동복지회의소는 플랫폼 경제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대전환 시대에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비정형 노동자를 위해 퇴직공제, 권익보호, 복지지원 등을 총괄하는 새로운 공적 안전망 전달체계다. 준비 작업반의 첫 회의는 8월 21일 오전 10시 서울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열렸으며, 법률·노사관계·고용안전망·세제 등 분야별 전문가와 비정형 노동자 대상 권익보호·공제사업을 수행하는 현장 전문가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인공지능과 플랫폼 경제로 대변되는 대전환의 시대, 비정형 노동이 확산되면서 더 이상 기존 제도의 틀을 넓히는 방식만으로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어렵다"며 "퇴직공제를 중심으로 복지지원, 권익 보호 등을 아우르는 새로운 공적 안전망 전달체계로서 노동복지회의소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례없는 새로운 프로젝트인 만큼 앞으로 논의해야 할 쟁점도 많고 이견도 많을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토대로 비정형 노동을 위한 안전망 설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기조 발제에서 한국노동연구원 박수민 박사는 특고·플랫폼·프리랜서 등 노무제공자의 노동 복지 실태를 분석하고, 고용관계를 전제로 한 기존 복지제도에서 발생하는 사각지대와 소득공백 문제를 짚었다. 박 박사는 질병·휴가·실업 등 '일하지 못하는 기간의 소득공백'을 개인이 부담하는 구조가 핵심 취약요인이라며, 여러 일자리와 플랫폼을 오가는 노무제공자 특성을 고려해 경력·소득·복지혜택이 개인을 중심으로 축적·연결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업반은 노동복지회의소의 기능, 조직, 의사결정 거버넌스, 퇴직공제 사업 설계, 재원 조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거쳐 9월까지 핵심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이후 노·사 등 이해관계자를 포함한 확대 포럼으로 재편해 연말까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동탄 중학교 학급당 30명 넘는데…김영훈 도의원, 교원 정원 확보 나서

▶ 고용노동부, 102개 고용센터 개편한 국가 고용서비스 혁신방안 발표

▶ 고용노동부, '임금구분지급제' 시행기준 마련…내년 1월 시행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고급형 2세대 욕실 미끄럼방지매트 재단가능 화장실 바닥 매트

[네이버] 고급형 2세대 욕실 미끄럼방지매트 재단가능 화장실 바닥 매트 — 2,850원

컷마스터 두꺼운 발톱전용 노인 시니어 특대형 손 발톱깎이 세트

[쿠팡] 컷마스터 두꺼운 발톱전용 노인 시니어 특대형 손 발톱깎이 세트 — 14,50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