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청년정책 통합 논의…목포·광양 간담회 100여명 참여

  • 입력 2026.08.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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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서로 다른 청년정책을 지역 여건과 청년 수요에 맞게 하나로 묶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목포·광양에서 이어진 청년 간담회

지난 8월 13일 목포에서 서부권, 8월 19일 광양시 청년센터에서 동부권을 대상으로 한 '청년정책 통합방안 현장간담회'가 각각 열렸다.

두 간담회에는 동부·서부·광주권 청년협의체와 '전남 청년의 목소리' 등 지역 청년 네트워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윤연화 인구청년이민국장이 주재했으며, 지역 청년센터 대표와 통합특별시의회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통합 청년정책의 방향과 지역별 정책 수요를 논의했다.

청년정책 통합, 무엇이 논의됐나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연령 기준, 출생기본소득, 청년 문화복지카드, 청년 희망일자리(광주 일경험드림), 주거비 지원사업 등 주요 청년정책의 통합·조정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정책 통합 과정에서 도시와 농어촌 등 지역별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 연령 기준과 관련해 정책 대상 및 실제 수요를 고려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기존 청년정책의 효과와 성과를 분석하고 통합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정책 수요를 반영한 사업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나왔다.

앞으로 절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권역별 현장간담회에 이어 시군구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세부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통합 청년정책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기존 청년정책의 취지를 살리면서 인구감소 지역의 청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 있고 합리적인 청년정책을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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