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해 퇴비로 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이 지난 7월 2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커피전문점 33개소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재활용된 유기질 퇴비는 사용을 희망하는 시민 및 농가 등에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공주시가 21일 밝혔다.
왜 커피박을 따로 모으나
커피박은 커피 추출 후 남는 부산물로, 유기물과 영양성분을 함유해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동안은 대부분 생활폐기물과 함께 종량제봉투에 담겨 소각 또는 매립돼 왔다. 공주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커피박을 별도로 수거·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폐기물 발생량 감소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식은 어떻게 되나
사업에 참여하는 커피전문점은 커피박에서 이물질을 제거한 뒤 별도로 보관하면 되며, 수집·운반업체가 무상으로 방문해 이를 수거해간다. 이렇게 모인 커피박은 유기질 퇴비로 재활용돼 사용을 원하는 시민과 농가 등에 무상으로 지원된다.
| 항목 | 내용 |
|---|---|
| 시행일 | 2026년 7월 20일부터 |
| 참여 현황 | 관내 커피전문점 33개소 신청 |
| 참여(수거) 방법 | 이물질 제거 후 보관하면 수집·운반업체가 무상 방문 수거 |
| 퇴비 지원 | 재활용된 유기질 퇴비를 희망 시민·농가에 무상 지원 |
기대되는 효과
이번 사업은 커피전문점의 종량제봉투 사용 등 폐기물 처리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공주시의 생활폐기물 발생량과 소각·매립량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사업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윤권한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던 커피박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커피전문점의 폐기물 처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관내 커피전문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 : 공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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