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의 관광자원 37건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프로젝트'에서 명소로 선정됐다고 산청군이 8월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와 지방정부 등 공공 부문이 명소를 정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여행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관광지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청군은 미식, 자연·생태, 여행 취향, 라이프스타일, 체험·레저스포츠, 문화·예술·전통 등 여러 분야에서 37건이 이름을 올렸다.
주요 선정 내역
동의약선관은 국민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비건 한식' 주제 1위에 선정됐다. 산청맥주는 '지금 마시러갑니다. 술부심 뿜뿜' 주제 2위를 차지했다. 'K-뷰티, 나의 업그레이드 K-뷰티 성지' 주제에서는 동의보감촌이, '기도 여행' 주제에서는 정취암이 각각 3위에 올랐다.
남사예담촌은 '스토리 가득한 노거수', 황매산 미리내파크 오토캠핑장은 '대한민국 캠핑장', 대원사계곡은 '숲속의 에어컨, 계곡', 지리산 중산리코스는 'K-마운틴 정복' 주제에서 각각 4위를 기록했다. 경호강과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사 자동차야영장은 '월척 명당'과 '대한민국 캠핑장' 주제에서 각각 5위에 선정됐다.
분야별 선정 건수
동의보감촌은 웰니스, 미식, 체험, 힐링 등 여러 분야에서 11건이 선정돼 산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지리산은 7건, 남사예담촌은 4건이 선정됐다. 이 밖에 경호강과 래프팅, 생초국제조각공원, 단성양조장, 수선사, 지리산도서관,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산청휴게소 등도 관광자원으로 선정됐다.
향후 활용 계획
산청군은 이번 선정 결과를 테마형 관광코스 구성과 온라인·SNS 홍보 등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방침이다. 산청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6 하반기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됐으며, 9월부터 추진하는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지리산의 천혜 자연과 웰니스, 미식, 전통문화, 레저·체험 등 산청이 가진 다양한 관광 매력을 국민들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9월 시작하는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과 연계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산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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