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1일 발표한 '8월 1~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서 이 기간 수출이 1년 전보다 56% 증가한 522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8월 1~20일 기준 역대 최대치로, 종전 최대인 지난해 같은 기간 353억94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수입은 19.0% 늘어난 412억3100만달러였으며, 무역수지는 139억7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198.8% 증가한 260억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의 47.2%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홍콩(245.5%), 중국(118.6%), 베트남(67.4%), 미국(59.4%)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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