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표준에 진균 분야 추가

  • 입력 2026.08.20 22:56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과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이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립보건연구원-보건복지부 협업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운영 가이드라인」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 개정판은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마련한 연구 표준 절차를 최신 연구 환경과 기술 변화에 맞춰 보완한 것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 동식물, 토양, 바다 등 다양한 환경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포함하는 미생물 군집을 뜻하며, 질병의 발생과 진행을 이해하고 새로운 예방·진단·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데 활용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번 개정에서는 기존 세균(박테리옴)과 바이러스(바이롬) 연구 영역에 진균 연구 영역인 마이코바이옴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인체 미생물 연구 표준의 범위가 세균과 바이러스에서 진균까지 확대됐다. 새로 추가된 진균 분야에는 검체 처리부터 유전정보 분석까지 단계별 절차와 함께 연구기관마다 분석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줄이기 위한 공통 연구 절차와 기준이 제시됐다. 아울러 인체 미생물 유전정보와 임상 정보를 연계해 질환과의 관련성을 연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준도 마련됐다.

채희열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분석기술의 발전과 함께 세균에서 바이러스와 진균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이 연구현장에서 일관된 분석 절차를 적용하고 기관 간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비교·연계할 수 있는 공통 기준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러한 표준화 기반을 토대로 축적되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성과가 질병의 예방·진단·치료를 위한 임상연구와 공공보건 분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 차원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을 사업 참여기관뿐 아니라 대학, 의료 및 연구기관 등 국내 연구 현장의 실무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학회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내·확산할 예정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화장품산업 육성법 등 보건복지부 소관 10개 법률안 국회 통과

▶ [인사] 보건복지부

▶ 보건복지부, 구미시 찾아 고독사 위험군 발굴 지원체계 점검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고급형 2세대 욕실 미끄럼방지매트 재단가능 화장실 바닥 매트

[네이버] 고급형 2세대 욕실 미끄럼방지매트 재단가능 화장실 바닥 매트 — 2,850원

컷마스터 두꺼운 발톱전용 노인 시니어 특대형 손 발톱깎이 세트

[쿠팡] 컷마스터 두꺼운 발톱전용 노인 시니어 특대형 손 발톱깎이 세트 — 14,50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