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서태원)과 한전KPS(주) 동해사업소(소장 우래연)가 20일 동해시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심리·정서 지원사업 ‘마음충전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마음충전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겪는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전KPS 동해사업소가 후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이날 한전KPS 동해사업소 임직원들은 기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동 정서 지원용 ‘마음충전 키트’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또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시설 내 전기 설비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해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안전성을 살폈다. 기업이 금전적 지원과 더불어 시설 안전 점검까지 챙긴 점은 단순 후원을 넘어선 실질적 참여로 평가할 만하다. 제작된 키트는 동해시 내 40가정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태원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전KPS(주) 동해사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만들어 주신 키트와 지원금은 아동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우래연 한전KPS(주) 동해사업소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를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동해시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근거해 설립됐으며, 동해시·삼척시·태백시·정선군 관내에서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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