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주민참여예산 현장심의 확대…CCTV·스마트관리 사업부터 검토

  • 입력 2026.08.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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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현장심의를 정례화하고, 행정복지분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심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류 심의에서 현장 확인으로

안성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대상으로 현장심의를 1회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3개 분과가 각각 소관 사업에 대한 현장심의를 실시하도록 확대했다. 서류 중심의 심의에서 나아가 위원들이 직접 사업현장을 살펴보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행정복지분과, 첫 대상 사업은

이번 행정복지분과 현장심의에서는 '현수동 방범용 CCTV 설치'와 '스마트 관리 시스템 도입'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위원들은 사업 대상지의 주변 환경과 이용 여건을 살펴보고, 제안 내용이 실제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지와 사업 추진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현장 확인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공익성·타당성·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서류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 상황과 주민 수요가 심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남은 분과 일정과 예산 반영

행정복지분과에 이어 주거환경분과와 도시경제분과도 소관 제안사업에 대한 분과위원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분과의 심의결과는 향후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과정에서 시민 제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숙의테이블을 운영한 데 이어 분과위원회 심의와 현장심의를 연계하는 등 사업 선정과정에서 주민의 참여와 숙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출처 : 안성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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