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 국가안보 수석 특파원 짐 슈토가 쓰고 이종민이 옮긴 '미치광이 전략 - 트럼프는 어떻게 세계와 맞서는가'가 21세기북스에서 2026년 8월 20일 출간됐다. 정가는 34,000원이며 분야는 사회과학이다.
책은 러시아·우크라이나·중국·북한·시리아·이란 6개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대외 정책 사례를 차례로 짚는다. 푸틴을 향한 맹목적 호감과 시진핑을 향한 선택적 적대감, '화염과 분노'의 위협에서 판문점 회동까지 급반전한 대북 외교, 쿠르드 동맹을 저버린 시리아 철군, 레드라인이 흔들린 이란 대치 등이 재구성된다. 저자는 각 현안의 트럼프 이전과 이후를 대조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에서 반복된 위기 축소·정치 쟁점화·사유화·전문가 불신·전략 부재의 패턴이 외교 무대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고 짚는다.
목차는 프롤로그 '미치광이 전략'을 시작으로 '미국 예외주의의 종말', '군 통수권자', '독재자를 향한 맹목적 호감: 러시아', '짐이 곧 국가니라: 우크라이나', '독재자를 향한 선택적 적대감: 중국', '화염과 분노: 북한 1부', '사랑에 빠지다: 북한 2부', '철수, 취소, 다시 철수: 시리아', '흔들리는 레드라인: 이란' 순으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트럼프가 만든 세계'로 마무리된다.
지은이 짐 슈토는 CNN 뉴스룸 앵커이자 국가안보 수석 특파원으로, 아시아·유럽·중동에서 20년 이상 해외 특파원으로 활동한 뒤 워싱턴으로 복귀해 국방부·국무부·정보 당국을 전담 취재하고 있다. 백악관과 대통령 관련 심층 보도로 에미상, 조지폴크상, 에드워드 R. 머로상, 메리먼스미스기념상을 수상했으며 예일대학교를 졸업했다. 옮긴이 이종민은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포츠 전문지 기자로 활동한 뒤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근무하며 바른번역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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