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광복절 기부 마라톤 ‘815런’ 3년째 후원

  • 입력 2026.08.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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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이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한 2026년 ‘815런’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815런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기부 마라톤으로,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열리고 있다.

동국제강그룹은 815런의 취지가 1954년 창립 이래 이어온 창업정신 ‘철강보국’(鐵鋼報國)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2024년부터 후원을 이어왔다. 올해로 3년째 참여다.

이번 후원에는 동국제강그룹 임직원과 가족 230명이 함께했다. 동국제강그룹은 그동안 군인, 소방관, 경찰 등 제복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후원 활동을 벌여왔는데, 이번 815런 참여를 계기로 독립유공자 후손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동국제강그룹 임직원은 “독립운동가 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에 지금의 일상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사회공헌활동 전략 체계 ‘Move together, Move Green’ 아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복공무원 지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으로 대상을 넓혀온 흐름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특정 직군을 넘어 역사적 의미가 있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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