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가 14일 '27~'28년도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대상 공익채널 선정 및 장애인복지채널 인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익채널과 장애인복지채널은 방송의 공익성과 사회적 필요성 등을 고려해 방미통위가 2년마다 선정·인정하는 채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는 9월 30일까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 지정 서류를 방미통위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인정되는 채널의 유효기간은 2027년 4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이며, 종합유선방송사업자·위성방송사업자·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사업자 등 유료방송사업자는 분야별로 공익채널과 장애인복지채널을 각각 1개 이상 의무적으로 운용해야 한다.
공익채널 신청 사업자는 사회 복지, 과학 문화 진흥, 교육 및 지역 등 3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방미통위는 신청서류 관련 세부지침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오는 2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방미통위 누리집(https://www.km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미통위는 신청서류 접수가 끝나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인정 절차를 진행한다.
장대호 방송정책국장은 "방송의 공익성을 제고하고 다양성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편성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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