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정부시가 광복절을 앞두고 지역 선배시민들과 참전용사를 잇는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김원기 시장이 이끄는 의정부시는 8월 3일 의정부예총 상설야외무대에서 '하나 된 태극의 물결로 선배시민, 참전용사를 만나다' 행사를 진행했다. 최종록 관장이 있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광복의 의미를 시민과 나누는 동시에 향후 추진되는 참전유공자 감사·예우 행사와 이어 보훈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지역에 넓히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무대를 채운 인원은 복지관 건강체조반 참여자 약 80명이다. 이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깜짝 공연(플래시몹)을 펼쳤고, 평소 익힌 건강체조와 율동을 활용해 태극기가 물결치는 장면을 만들어내며 광복의 기쁨과 나라 사랑을 표현했다.
이번 공연은 선배시민이 직접 준비하고 이끈 문화 설정극(퍼포먼스)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의 문화 프로그램과 보훈사업을 하나로 묶은 첫 사례라는 의미도 더해졌다.
최종록 관장은 "선배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태극기 깜짝 공연(플래시몹)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진행할 참전유공자 감사‧예우 행사와 연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문화를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의정부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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