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가 협약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심리지원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청년·노인·가족 분야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협약기관의 특성과 실무 환경을 고려한 교육을 통해 상담 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서울시 심리지원 전달체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29일에는 서울광역청년센터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위촉 상담사 30명을 대상으로 '상담사의 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상담자의 자기돌봄과 소진 예방, 지속 가능한 상담 활동 방안 등을 다뤘다.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
6월 24일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노인 대상 집단상담 운영 및 실제'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대상 집단상담의 운영 방법과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4.5점으로 집계됐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상담서비스부 상담인력 30명을 대상으로 '상담에 대한 기본 이해와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가족상담정보전화센터 상담 현황과 비대면 상담, 서울시 재난심리지원체계 및 재난 상황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이 협약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뿐 아니라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관계자는 "협약기관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은 기관 간 협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지원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올해 기준 2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리서비스 전문기관 컨설팅, 종사자 교육·훈련,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