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광어 후원받아 장애인 식생활 지원

  • 입력 2026.06.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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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 기업과 낚시대회 참가자들의 기부로 마련된 광어를 전달받아 장애인 식생활 지원에 활용한다. 지역 행사에서 마련된 나눔이 복지 현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8일 낚시용품 전문기업 ㈜아오맥스로부터 광어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충남 보령시 대천 앞바다에서 열린 광어낚시대회를 통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 명의 낚시인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잡은 광어를 지역사회와 나누자는 뜻을 모아 기부가 이뤄졌다.

후원된 광어는 손질과 포장을 마친 필렛 형태로 전달됐으며, 복지관은 이를 장애인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식품을 필요한 형태로 가공해 전달한 점도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볼 수 있다.

권택규 ㈜아오맥스 대표는 "대천 바다에서 함께한 시간이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영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광어낚시대회 참가자들과 ㈜아오맥스가 실천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오맥스는 평택시에 있는 낚시용품 전문기업으로, 낚시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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