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남부지부, 정읍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마무리

  • 입력 2026.06.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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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남부지부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남부지부

굿네이버스 전북남부지부가 지난 20일 정읍동초등학교에서 ‘2026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성과공유 활동과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와 지역사회 개선 의견을 돌아보고, 참여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활동 기간 동안 논의했던 다양한 제안과 지역사회에 바라는 변화를 발표하며 의견을 나눴다.

행사 1부에서는 활동 경과 보고와 수료증 전달이 진행됐으며, 참여도가 높았던 단원과 멘토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교통안전 우산 꾸미기 체험과 활동 전시가 열렸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제안했던 정책과 기억에 남는 활동을 소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했다. 아동 참여가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 문제를 바라보는 과정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 참가 아동은 “우리가 낸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어른들이 아이들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여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 역시 “아이들과 함께 지역의 변화를 고민하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스스로 의견을 내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조자영 굿네이버스 전북남부지부장은 “아동은 보호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바라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경험을 통해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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