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청년 자살예방 위한 간담회 개최

  • 입력 2024.07.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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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센터장 권국주)는 이달 23일과 25일 대전광역시 대학생상담센터와 함께 청년 자살예방 및 자살사후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양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우송대학교, 충남대학교, 카이스트,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13개 대학의 학생상담센터 센터장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자살사후대응은 자살 사건을 경험한 학교나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충격과 혼란을 진정시키고, 위기 이전의 기능 회복과 안정화를 돕기 위한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위기개입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교육 및 상담, 조직 컨설팅 등을 통해 위기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2차 피해 예방을 도모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자살 예방 사업 안내, 청년 자살 현황 공유, 자살사후대응 서비스 및 체계 구축, 청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논의되었다.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청년 자살예방 연계 의뢰 체계 구축과 청년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지역 대학에 '마음이음카페', '마음이음학원' 등의 정신건강 협력 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권국주 센터장은 “신속한 자살사후대응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살 사건 발생 시 조직 위기 대응 체계 구축과 자살 고위험군 조기개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대전시 청년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외상(주변인 자살)을 경험한 사람들을 위한 자살사후대응 서비스는 헬프라인(☎1899-4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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