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2026년 10월 1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영화 <암살자(들)> 관련 행보를 비판했습니다.
노혜령 대변인은 주 의원이 배우들의 계약 조건까지 들춰내 공격하고 있다며, 국회의원 권한을 사적 검열에 쓰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영화 흥행에 따라 추가 보수를 지급하는 러닝개런티가 한국 영화계에서 오랫동안 활용돼 온 계약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배우들의 부당한 이익처럼 몰아가는 것은 사실 왜곡이자 영화인 공격을 위한 여론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주 의원이 영화 상영 중단을 넘어 해외 영화제와 광고, 굿즈, OTT 시장에서까지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연 배우의 외모를 ‘북한상’이라고 조롱한 데 이어 계약 조건까지 공격 소재로 삼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역사와 문화는 정치인의 입맛에 따라 재단할 수 없으며, 영화는 관객이 보고 판단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주 의원이 배우들의 계약 조건을 어떤 경위로 확보했는지, 이를 공개해 공격의 소재로 삼은 것이 정당한지 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396&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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