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의원 발언에 “약속부터 지키라”

  • 입력 2026.10.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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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월 1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나경원 의원이 우크라이나 관련 사안을 두고 정부를 비판한 데 대해 반박했습니다.

이용우 대변인은 나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친북정권’ 운운하며 정부를 향해 막말을 쏟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공개 약속을 어긴 우크라이나는 두둔하면서, 책임을 묻는 정부에는 북한군 포로를 사지에 버리려 한다는 누명을 씌웠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원 설명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포로 교환 등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먼저 비공개를 요청했고, 우리 정부도 당사자와 북한에 남은 가족의 안전을 고려해 이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비공개는 송환 협의가 시작될 때부터 양국이 합의한 원칙이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해명과 사과뿐 아니라 재발 방지도 요구했고, 대사 소환을 발표하면서도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나 의원에게 협력의 필요성을 말하면서도 왜 그 협력을 뒷받침할 약속의 이행은 요구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포로들의 ‘생명줄’을 걱정한다면서 정작 그 안전을 지킬 약속은 외면하는 것이 인권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정부를 향한 근거 없는 친북 매도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들께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1538&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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