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3동 노후주거지정비 11만㎡, 2028년까지…기계식 주차장 대신 대안 나왔다

  • 입력 2026.08.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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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공

인천 남동구 간석동 80-1번지 일원 약 11만㎡ 부지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SOC·기반시설 확충을 목표로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이어진다.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조성민 의원(민·남동구4)은 20일 이 사업, 즉 '남동구 간석여중 일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 사업'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열고 추진 상황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무엇을 논의했나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 남동구 도시재생과 부서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사업 추진 현황을 비롯해 건강문화센터 조성계획, 주차장 확보 방안, 간석여중 학교복합시설 사업 연계 가능성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주차 문제와 공공시설 조성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차장 방식을 둘러싼 제안

조성민 의원은 온세대 건강문화센터와 연계해 검토돼 온 기계식 주차장 도입 방안과 관련해, 간석3동 지역 특성상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주민 수용성이 낮고 고장 및 운영 불편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자주식 노외주차장 또는 소규모 분산형 생활밀착형 주차장 조성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간석3동 일원은 노후 저층주거지가 밀집해 있고, 주차난과 생활SOC 부족에 대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라며 "뉴빌리지사업이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절차

조 의원은 이어 "건강문화센터 조성, 주차장 확보, 간석여중 학교복합시설 연계 등은 모두 주민 생활과 직결된 과제"라며 "사업계획 변경이 필요한 부분은 국토교통부 및 관계 전문기관과 충분히 협의하고, 시의회 차원에서도 인천시·남동구·교육청·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계 부서는 온세대 건강문화센터의 규모와 기능, 주차장 조성 방식, 간석여중 학교복합시설과의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와 사전 컨설팅을 거쳐 세부 추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출처 : 인천시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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