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친환경 소재로 현수막을 제작하는 민간 사업자에게 개당 3만8천원을 지원한다고 8월 18일 밝혔다. 탈플라스틱 정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진행 중인 친환경 현수막 사업을 공공부문에서 민간 영역까지 확대한 것이다.
소각 시 유해물질, 사업을 시작한 이유
기존 플라스틱 합성수지 현수막은 소각 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남동구는 지난해부터 공공 목적의 현수막을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 원단으로 제작해 지원해왔다.
민간까지 확대된 지원 내용
올해는 민간 부문에서 제작하는 현수막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친환경 소재로 현수막을 제작할 경우 개당 3만8천원을 지원해 지역 내 친환경 광고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친환경 소재로 현수막을 제작하는 민간 부문 |
| 지원 금액 | 현수막 개당 3만8천원 |
| 시범 운영 | 10월부터 간석동·구월동 지정게시대 15개소 |
10월부터 전용 게시대 15곳 시범 운영
구민들이 친환경 현수막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간석동, 구월동 지역의 현수막 지정게시대 중 15개소를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로 지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회수된 폐현수막은 장바구니 등으로 재활용해 자원순환 모델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 확대는 우리 구가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적 행보"라며 "현수막 제작부터 폐기까지 친환경 순환 체계를 완성해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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