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순학 부의장, 결핵협회 현장 방문…노인·외국인 고위험군 관리 강조

  • 입력 2026.08.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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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공

인천광역시의회 이순학 제1부의장(민·검단구2)이 지난 19일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를 방문해 지역 결핵 예방·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우윤식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지회장과 박덕성 본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인천지역 결핵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했다.

노인·외국인 고위험군 관리 강조

고령화와 외국인 주민 증가 등 지역사회 변화에 따라 노인과 외국인 결핵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조기 검진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인천시의회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공감했다.

복십자의원 현장도 점검

이 부의장은 이어 지부 부설 복십자의원을 둘러보며 잠복결핵감염 검사와 치료, 의료취약계층 대상 검진 등 실제 사업이 이뤄지는 현장을 확인했다.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의 필요성도 함께 살폈다.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는 현재 노인과 의료취약계층,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잠복결핵감염자의 치료와 사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양 지역 산업단지 간 접근성이 개선되면 근로자의 이동 편의는 물론 기업과 인력의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순학 부의장은 "결핵은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해서 관리의 긴장을 늦출 수 있는 감염병이 아니다"며 "특히 검진과 치료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먼저 찾아내고 관리하는 촘촘한 보건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현장의 세심한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결핵 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살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인천시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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