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의회 이순학 제1부의장(민·검단구2)이 김포시의회를 방문해 김계순 의장과 인천·김포 간 광역교통 현안 및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구역을 넘어 하나의 생활·경제권을 이루고 있는 인천과 김포의 광역교통 현안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두 사람은 인천·김포를 잇는 주요 교통 현안을 공유했으며, 김포골드라인 검단·오류 연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이순학 부의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존 계획안과 인천시 안을 함께 검토해 양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종사자가 폭넓게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인천시 안은 김포 양촌·학운지역과 인천 검단지역의 산업단지를 보다 폭넓게 연결하는 방안으로, 김포지역의 철도 수혜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인천과 김포가 재정 부담을 합리적으로 분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순학 부의장은 양 지역 산업단지 간 접근성이 개선되면 근로자의 이동 편의는 물론 기업과 인력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순학 부의장은 "교통은 행정구역의 경계가 아니라 시민의 실제 생활권을 중심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인천과 김포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교통망을 구축한다면 양 지역 시민의 이동 편의와 산업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역교통 현안은 어느 한 지방자치단체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주요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인접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인천시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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