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고생 120명, AI 에이전트로 진로 짠다…해커톤 21일 개막

  • 입력 2026.08.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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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중·고등학생 30개 팀, 120명이 참가하는 '2026학년도 SW·AI 해커톤 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AI와 함께 디자인하는 진로진학 Agenthon'이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탐색하고, 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Agent)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을 합친 말로, 짧은 시간 동안 팀원들이 머리를 맞대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뜻한다.

어떻게 30개 팀을 뽑았나

교육연구정보원은 본선에 앞서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참가 신청한 61개 팀, 244명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학생들이 제출한 진로·진학 AI 에이전트 기획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선에 오를 30개 팀을 선발했다.

1박 2일 본선은 어떻게 진행되나

본선은 1박 2일 숙박형 집중 경진대회로 치러진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AI 시대 직업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인공지능 전문가와 현장 교사로 구성된 멘토단의 지도를 받아 사전에 기획한 AI 에이전트의 기능을 구체화하고 결과물을 완성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완성된 AI 에이전트를 직접 시연하고 발표하는 평가가 진행된다.

우수팀에게 주어지는 것

항목내용
참가 규모중·고등학생 30개 팀, 120명
대회 일정8월 21일 ~ 22일(1박 2일), 해운대 아르피나
포상·혜택부산광역시교육감상 수여, MS Korea 방문, 현직자 멘토링 기회 제공

유영옥 원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반의 고도화된 디지털·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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