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사업에 선정돼 여행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개발에 착수한다.
놀유니버스는 18일 ‘고수요·체감형 대표 AI 에이전트 및 에이전트 도구 개발·육성 지원사업’의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NIA가 전담 기관을 맡아 진행한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 도메인에 특화된 AI 에이전트와 함께 8종의 전용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도구를 구축할 계획이다. MCP는 AI가 외부 서비스나 도구와 연결돼 필요한 기능을 불러 쓸 수 있게 하는 표준 규격을 뜻한다.
놀유니버스는 올해 안에 AI 에이전트와 전용 도구 8종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이후 2031년까지 성과 활용 기간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고도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여행이라는 고수요 분야에 특화된 에이전트를 통해 관련 유통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인데, 정부 지원 사업과 민간 기술력이 결합한 만큼 실제 서비스 적용 속도와 완성도가 향후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김영진 놀유니버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기술력과 여행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민 누구나 유용하게 체감할 수 있는 여행 특화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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