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서울청년기지개센터, 고립·은둔 청년 심리지원 협력체계 구축

  • 입력 2026.08.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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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현수)와 서울청년기지개센터(센터장 김주희)가 지난 18일 고립·은둔 청년의 심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두 기관이 함께 대응하고, 개개인의 상황과 욕구에 맞는 지원을 적시에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각자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계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기관의 인프라를 상호 활용해 사업을 알리고, 전문성 교류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두 기관은 고립·은둔 청년들이 심리지원 서비스에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협력의 초점을 맞췄다. 각 기관이 가진 자원과 노하우를 나누고 공동 홍보를 병행해 지원의 실효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측은 고립·은둔 청년이 다시 사회적 관계와 일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당사자의 상황에 맞춘 세심한 심리지원과 함께 필요한 서비스로 이어주는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청년기지개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적절한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협력 기반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발굴·연계부터 심리지원, 전문성 교류까지 협력 범위를 폭넓게 설정한 만큼, 실제 현장에서 고립·은둔 청년을 얼마나 촘촘히 찾아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가 협약의 실효성을 가늠할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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