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한국코치협회, '중장년 멘탈코치'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6.08.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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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지사장 조희형)는 8월 18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황금주), (사)한국코치협회(회장 배재훈)와 폴리텍 재학생 대상 '중장년 멘탈코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학력과 현장 경험을 갖춘 2차 베이비부머 등 퇴직 중장년에게 코치(전문상담사)라는 새로운 직무 영역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 학생들의 학업 중단 예방과 진로·취업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패션디자이너, 사무직 관리자 등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중장년이 일경험 지원을 통해 코치로 경력을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 기관은 패션디자인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등 12개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총 12주 동안 1:1 상담과 그룹 코칭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이 코치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직무를 발굴해 운영하고, 한국폴리텍 서울강서캠퍼스는 학과별 수요를 조사해 진로 지도를 도울 학과별 담당교수(멘토)를 지정하며, (사)한국코치협회는 적합 참여자를 발굴해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학과별 담당교수와 함께 코칭 수행을 지원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황금주 학장은 "아무리 훌륭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어도 학생들의 마음이 흔들리면 교육의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학교가 기술뿐 아니라 학생이 불안을 극복하고 스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근력을 함께 키우고자 이번 멘탈코칭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코치협회 배재훈 회장은 "코칭은 정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안에 답이 있다고 믿고 스스로 길을 찾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중장년의 경험이 청년의 가능성을 여는 힘이 되도록 협회도 중장년 멘탈코치의 성공적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 조희형 지사장은 "이번 협력은 청년들이 진입을 희망하는 분야에 숙련된 경험을 갖춘 중장년의 경력 자산을 대학 현장과 연결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과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 임정아(02-3488-1911), 배정미(02-3488-19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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