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살예방 '생명존중 안심마을' 전북 유일 선정…18개 기관 현판

  • 입력 2026.08.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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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마을 단위에서 위기 징후가 있는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 기관에 현판을 전달하고 8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가운데 김제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현판 전달식에는 보건의료, 공공서비스, 지역사회(유통·판매), 복지, 교육 등 5개 영역에서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현판은 어떤 역할을 하나

전달된 현판은 각 참여 기관에 부착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생명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마음건강 상담 및 정보 제공,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자살 위험요인 차단 등 주민 체감형 생명존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운영 지역은 어디까지 확대되나

김제시는 올해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우선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9개 읍면동과 민간 참여기관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곳곳에 생명사랑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생명존중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주민 누구나 어려운 순간에 가까운 곳에서 도움받을 수 있도록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과 지역 정신건강 지원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항목내용
참여 기관보건의료·공공서비스·지역사회(유통·판매)·복지·교육 등 5개 영역 18개 기관·단체
운영 계획2026년 8개 마을 우선 운영, 이후 19개 읍면동과 민간 참여기관으로 확대
문의처김제시보건소,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감이나 불안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정신건강 상담 및 자살예방 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김제시보건소 또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출처 : 김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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