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해남군,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 8월 6∼7일 해남서 개최

  • 입력 2026.08.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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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구청 제공

해운대구와 해남군이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남 해남군 일원에서 제23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두 지자체는 200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여름방학마다 해운대구와 해남군이 번갈아 주관하며 이 캠프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해남군이 주관을 맡았으며 해운대구 초등학생 30명과 해남군 초등학생 30명 등 총 60명이 참가해 1박 2일 일정을 함께했다.

캠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흥사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환영의 밤, 해남공룡박물관 관람, 우수영 관광단지 탐방,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해운대구 소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해남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어 좋았고, 헤어지려니 아쉽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영호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인 해남군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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