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 소속 국립화순치유의숲이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르딕 스틱을 활용한 파크골프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은 동작을 익히기가 까다롭고 교육 위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립화순치유의숲은 중장년층과 고령층 사이에서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파크골프의 놀이 요소를 접목해, 별도의 학습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딱딱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과 놀이를 앞세운 접근이라는 점에서 기존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로그램은 스틱 파크골프 체험, 산림 미션홀 운영, 협동 파크골프, 산림치유 연계활동 등으로 짜였다. 점수를 겨루는 경쟁 방식 대신 신체 활동과 균형 감각, 집중력, 참여자 간 교류를 함께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에 사회적 교류 요소를 더한 시도로, 지역 노년층의 건강 관리와 여가 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석 국립화순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와 안전성을 검증하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 노르딕 스틱 장비와 조성된 잔디광장을 그대로 활용해 별도의 예산이나 시설 조성 없이도 운영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림치유와 생활체육을 융합한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국립화순치유의숲이 관련 분야를 선도하고, 앞으로 다양한 현장으로 확대·보급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산림청 산하기관, 프랑스 명장셰프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