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김밥쿡킹대회 금상에 '고추잡채김밥'…10월 축제서 첫선 후 CU 출시

  • 입력 2026.08.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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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지난 8월 8일 김천시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2026 김천김밥쿡킹대회'를 열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지난 7월 '김천김밥, K-푸드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144개 팀이 참가했다.

조리·외식·유통·음식개발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위생, 완성도, 맛과 영양, 창의성과 상품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

금상은 문찬희·김지혜 팀이 출품한 '고추잡채김밥'이 차지해 상금 2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이 작품은 김천 쌀과 지례 흑돼지를 활용해 매운맛과 감칠맛을 조화롭게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정지헌·정지혜 팀의 '호두품은 흑돼지 석쇠불고기 김밥', 동상은 최성빈·신재혁 팀의 '추풍령 흑돼지 카츠김밥'이 각각 차지했으며, '벚꽃김밥'을 포함한 나머지 4개 팀은 입선으로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금상 수상작인 '고추잡채김밥'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김천김밥축제' 현장에서 처음 공개되며, 축제 종료 후에는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정식 상품으로 출시된다. 본선 진출팀 중 3개 팀 내외는 축제 현장에서 직접 김밥을 판매할 기회도 얻는다.

박미정 관광정책과장은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이 열기를 10월 축제장까지 이어가겠다"며 "매년 새로워지는 김밥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축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문·결제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축제 공간과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 김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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