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가곡면이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 우려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안내했으며, 11일에는 3개소를 추가로 찾아 총 17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어르신 건강 보호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시원한 장소에서의 휴식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이 집중적으로 전달됐다. 고위험군에 대한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강화가 함께 당부됐고, 농업인들에게도 기온이 높은 시간대 농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가 이뤄졌다.
각 마을 노인회장과 이장에게는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관계기관에 알리는 등 마을 단위 안전 돌봄체계 강화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로당 내·외부 시설물의 안전 상태도 함께 점검했으며, 이용자 건의사항과 불편사항도 청취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사항은 긴급 보수 연계 3건, 보조금 지원 건의 14건, 기타 행정 연계 5건 등 총 22건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후속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박의명 가곡면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남은 경로당 방문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단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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