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효율UP 온실가스Down 코미-愛너지' 3차 사업 공모
한국중부발전, '효율UP 온실가스Down 코미-愛너지' 3차 사업 공모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10.3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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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여 전기료 절감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여 공유가치를 창출하는「효율UP 온실가스Down 코미-愛너지」3차 사업을 10월30일부터 11월26일까지 4주간 공모 한다고 발표하였다.

 

코미-愛너지 사업은 「에너지는 사랑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설비 교체사업비를 중부발전에서 투자하고 온실가스를 확보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며, 그동안 총43개 중소기업에 고효율 공기압축기 등 온실가스 감축설비 교체비용 9억원을 지원하여 외부감축사업 등록을 하였다.

 

고효율 설비 구축이 완료된 중소기업은 전기 사용량 저감을 통해 연간 천만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3년 이내에 투자금을 회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미-愛너지 사업은 참여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작업 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 안전확보 등의 추가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으며, 컨설팅 업체의 녹색인재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3차 사업부터는 총 사업비를 기존 5억원에서 8억원으로 증대 하였으며, 향후 10년간 100억원을 투자하여 참여기업의 온실가스 50만톤 및 전기료 500억원을 절감 할 계획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코미-愛너지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중소기업의 경영수지를 개선하여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코미-愛너지 사업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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