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김웅 손석희 이슈에 대해 연일 관심을 받고 있다. 김웅 프리랜서로부터 '수상한' 의혹을 받고 있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사과 압박에도 불구하고 '마이웨이' 행보를 통해 당당함을 표출하고 있어 더욱 시선이 몰린다.
김웅과 손석희 가운데 한 명은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은 현재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이에 손 대표이사는 특유의 차분함으로, '뉴스룸' 진행을 이어가면서 시청자와 소통 중이다. 이번 사안을 '손석희 죽이기' 'JTBC 죽이기' 차원으로 보고 있다는 일각의 해석이 나오는 까닭이기도 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김웅 프리랜서가 손 대표이사에 대한 다른 카드를 꺼내들지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씨의 사과 압박 카드에도 손 대표이사가 '사과'를 하며 굴복하는 모습을 시청자 앞에서 연출할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이다.
한편 김웅 프리랜서는 앞서 손석희 대표이사를 향해 "뉴스룸에서 사과하면 용서한다"고 압박 수위를 높인 상태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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