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미국과 일본의 자매도시에서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진행
과천시, 미국과 일본의 자매도시에서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진행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1.16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청소년어학연수 벌링턴시 방문사진

[한국사회복지저널] 과천시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매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해외어학연수는 과천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에서 진행이 된다.

올해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시에서 1월 5일부터 24일까지 16명의 학생이, 일본 시라하마정에서 15일부터 26일까지 1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각각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과천시는 참여 학생들이 현지에서 진행하는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벌링턴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과천고등학교 심찬(2학년) 학생은 “미국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교육을 받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어 좋다”며 “특히,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인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784512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