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마지막 날까지 안동시 장학성금 이어져
무술년 마지막 날까지 안동시 장학성금 이어져
  • 정세연
  • 승인 2019.01.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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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봉화축협, 영주요거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방문
장학금기탁
장학금기탁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무술년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영세, 김원)에 장학성금이 전해졌다. 각계각층에서 일 년 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 총회, 결산 등을 거쳐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결의한 결과로 보인다.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 전형숙 조합장과 임원들이 31일 안동시장실을 찾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누계 5천만 원의 고액기부를 통해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상설공연 연중 확대와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온 (사)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김춘택 회장과 임원들이 3백만 원(누계 7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사 유제품인 ‘영주요거트’가 안동농협 파머스마켓에 입점한 것을 기념해 영농조합법인 소백밀크아트팜 안일윤 대표가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회 이사장인 권영세 안동시장은 연말을 맞아 기업 및 기관·단체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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