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에이르재단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1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고 금일(17일)밝혔다. 

 

에이르랩은 2001년 프리미엄 스파 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순천향대학교에서 20% 출자를 받아 순천향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로 설립되었다. 2014년 스파 에이르는 인천국제공항 내 면세점 공개입찰에 성공하여 2개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면서 프리미엄 스파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후 스파 사업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에스테틱 화장품 사업으로 확장하여 에이르 화장품을 출시하였다.

 

에이르랩의 이번 기부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한부모 가정, 미혼모 가정, 저소득층 여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기독교국제개발협력 NGO로,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태윤 에이르랩 대표는 “사람이 소중하다는 지파운데이션의 가치관에 공감하는 바”라며 “에이르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면서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르재단은 약 20년간 축적된 사업 노하우를  통해 내세워 프리미엄 K-스파를 K-뷰티산업과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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